22일(현지 시각)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(州) 테슬라 프리몬트 공장에서 열린
테슬라 배터리데이에서 "3년 안에 2만5000달러(약 2900만원) 전기차를 선보이겠다."
라고 발표한 최고경영자(CEO) 일론 머스크 의 발언을 참고하였습니다.
행사는 코로나 바이러스사태로 야외무대에서 자동차극장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,
투자자 240명이 참석. 실시간방송된 유튜브채널로 전세계 약 27만명이 시청했다고합니다.
머스크는 이날 "현재 우리 차는 (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) 저렴한 가격대가 없지만,
앞으로 나올 것이고 그러기 위해선 배터리 가격을 낮춰야 한다."
"18개월 뒤 자동차용 배터리 가격을 56% 낮출 것” 이라며
새로운 원통형 배터리 셀인 '4680'을 공개했습니다.
4680 배터리 셀은 기존 배터리보다 5배 많은 에너지를 공급하고,
6배의 힘을 가졌으며, 주행가능거리는16% 더 늘어났다. 라고 발표했습니다.
이밖에 머스크는 “우리는 현재도 자율주행 시 사고율이 0.3으로
경쟁사의 10분의 1에 불과하지만, 자율주행을 위해 8개의 카메라를 사용해
3D 입체영상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”면서
“한 달 뒤 베타서비스이긴 하지만 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를 내놓을 것”이라고 밝혔고
테슬라의 자율주행은 레이더를 사용하는 다른 자동차 회사들과 달리
비디오를 찍어 사람의 눈과 같은 인식을 통한 장애물 식별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는
내용을 확인하였습니다.